Cx4 스톰(소녀전선)
1. 소개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제 4성 기관단총 전술인형. 난류연속패치로 추가되었다.여기서 분명 진정한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저는 Cx4-Storm이예요. 지휘관님, 잘 부탁드려요!
2. 설정
원래는 군수지원만 주구장창 돌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고사리 손이라도 필요해져서 싸우게 된 설정이다. 처음에는 지휘도 못 받고 실전 경험도 없어서 좀 버벅였지만, M4 SOPMOD II와 합류한 후 매우 맹활약하게 된다.원래는 편안한 생활을 바라는 느긋한 성격으로, 민간용 인형의 복잡한 사회 생활에 질려서 비교적으로 폐쇄적인 그리폰으로 전입하여 자신을 단련하여 굳센 마음을 얻고 싶어한다. 흡연은 안 하지만, 각종 담뱃갑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평정심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보면 따돌림을 받은 듯하다. SOP2와 합류하기 전에 민간 업체에 가면 나를 괴롭히겠지라는 것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각인을 받아 전술인형이 되었다는 어두운 독백을 했다. 물론 죽을 상황이 되자 차라리 이런 곳에 죽는 것보다 괴롭힘을 당해도 메이드일이나 사무직일을 계속 할 걸이라는 후회는 했지만 그래도 그리폰 직장은 거기보다는 나았는지 많은 사람을 도와줬고 그때가 마지막으로 일하는 날이라서 아쉽다는 말을 했다.
3. 성능
3.1. 능력치
SMG중에선 X95와 함깨 화력이 2등이지만, 사속이 그 느리다는 M3보다 4씩이나 느려서, 화력이 빛을 보지 못한다.
3.2. 스킬
야간 스킬로 PM-06(소녀전선)이 갖고 있던 탄도예측N의 일반형 스킬로 어째서인지 선쿨이 2초 길어졌다.
3.3. 평가
진형버프의 조합이 좁은데다가 좋은 편도 아니고, 기본적인 탱킹관련 수치도 좋지 않다. 또한 PM-06의 스킬을 일반화한 스킬을 가졌음에도 배율이 반토막이상 잘려나갔고, 쿨타임도 길어졌다. 회피기동의 비해 기동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진 스킬에서 장점을 앗아간 셈이다. 덕분에 나오자마자 싸늘한 취급을 받았고, 쓰는 사람도 없다.
4. 작중 행적
난류연속 1장에서 등장한다. 본래 다른 지휘관 소속의 군수대로 전황이 급해서 전방으로 차출되었다가 그 지휘관이 철수하면서 고립되고 스케어크로우의 부대에게 섬멸될 처지에 놓일 뻔했으나 우연히 이들의 위기를 보고 온 소프모드와 조우한다. 임시로 부대를 지휘하게 된 소프모드의 지시에 충실히 따르는 부관으로 활약하며 철혈의 위협을 넘긴 뒤에도 군의 인형에 의해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끝끝내 살아서 소프모드, 다른 인형들과 함께 그리폰의 임시기지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나오는 묘사에 따르면 이전에는 민간용으로 평범하게 일하다가 그리폰쪽에서 군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자 원 주인이 그리폰 측에 넘겼다고 한다. 이 시절 자신의 버릇(담배갑을 모으는 것) 때문에 민간 시절에도 비웃음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하며[1] 어째서 인형들에게 이런 불필요한 것들을 집어넣은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방어전에서도 404소대와 협력해 지휘관을 구출하려 하는 인형 중 한명으로 모습을 비춘다.
배드엔딩 루트[2] 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그저 스케어크로우의 부대에게 처치당했다는 언급만 나온다.
대사 몇 줄 정도가 전부였던 이전 이벤트의 조역 인형들과는 다르게 시나리오에서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 대사
6. 여담
- 소녀전선에서는 SMG로 분류하지만 원래 베레타 Cx4 스톰은 권총탄을 반자동으로 격발하는 민수용 반자동 라이플이다. 해당 총기의 자동사격 기관단총 모델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모델은 Mx4라는 이름을 쓴다. 군수만 뛰다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설정에 알맞는 셈.
- 8월 13일에 일러스트와 SD가 공개되었는데, 팬티 쪽을 훤히 드러낸 일러스트와 달리 SD쪽은 앞쪽까지 완전하게 가리고 나왔다.
- 4주년(한국서버 3주년) 축하 메시지
>"네!? 버버버벌써 제 차례인가요?! 3, 3, 3주년 축하드립니다 지휘관님!
지휘관님과 함께하면서, 수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게 해 주세요!"
지휘관님과 함께하면서, 수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게 해 주세요!"